2140년1 비트코인 반감기(Halving)와 그 이유 비트코인은 10분마다 생성되는 블록체인의 해시 값을 풀어 블록 생성에 기여하는 대가로 받는 일종의 보상이다. 사토시 나카모토는 이 보상 프로그램에 감산 규칙을 적용했는데 그게 '반감기'이다. 2009년 11월 3일 처음 블록이 생성되던 때에는 10분당 보상으로 50개의 비트코인이 주어졌으나 21만 블록이 쌓인 뒤인 2012년에는 그 절반인 25개로, 또 그로부터 약 4년 뒤인 2016년에는 12.5개로 줄어드는 식이며 2140년이면 2100만개로 한정된 비트코인이 모두 채굴되어 더 이상은 채굴되지 않는다. 현재는 2020년 세번째 반감기를 지나 10분 당 6.25개씩 생산되고 있으며 다음 반감기 타임은 2024년 5월 경이다. 사토시 나카모토는 왜 비트코인 채굴일정에 반감기를 적용했을까? 처음 비트코인을.. 2023. 1. 23. 이전 1 다음